096: 저래야 윈도우지

닥터몰라의 개인 사정으로 쿠도군과 호로요이 단둘이 진행하는 오늘 에피소드. 마이크로소프트 얘기를 하다가 오늘도 LG 까기로 흘러갑니다. 늘 그렇듯이.

084: 내년 판타지

E3를 얘기해보는 3인방. 그런데 나온다는 게임이나 하드웨어 전부 내년에나 나오네요. 말 그대로 내년 판타지.

오늘의 주제: 대환장 파티.

브렉시트, 화웨이, 나비식 키보드, 윤디자인, 게임 중독까지. 끝없는 대환장 파티입니다. 그 와중에 닥터몰라의 녹음 앱은 중간에 튕깁니다.

이번 주는 좀 짧지만, 내용만큼은 알찹니다. 이번 주의 일론 머스크가 돌아왔고, 그 후속 세그먼트로 이번 주의 트황상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애플 반독점 소송 얘기하랬더니 게임 이야기로 빠집니다. 늘 그렇듯이.

무려 (엔드게임 스페셜을 제외하면) 2주를 쉬고 복귀하는 3인방. 그래서 할 얘기도 많은데... 웨스테로스에는 스타벅스가 생겼고, 서울 블루보틀이 열리긴 했지만 도쿄 가서 마시고 돌아오는 게 더 빠릅니다. 그리고 닥터몰라는 방송 도중에 문명을 켭니다...???

애플이 나비식 키보드에 대해 사과하고, 땅콩항공이라 불린 이유가 영영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세 호스트 모두 디즈니+에서 볼만한 것을 찾았습니다.

애플이 3일 제품 잔치를 벌였습니다. 페이스북은 또 보안 사고를 터트렸고, 쿠도군과 호로요이, 닥터몰라는 아이맥 추천 옵션을 짜봅니다.

지난주 일론 머스크의 후폭풍이 이번주에도 계속 됩니다. 미국 정치인들은 거대 테크 기업을 쪼개야 한다고 주장하며, 트럼프는 “팀 애플”이라는 실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잉 737 MAX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쿠도군의 잔병치레로 인해 한 주 쉬고 진행하는 쿠도캐스트. 스마트폰의 미래는 폴더블일까요? 그간 놓친 일론 머스크 소식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왜 갑자기 항공기 얘기를 할까요?

설날 연휴에도 쿠도캐스트는 계속 됩니다. 왜냐하면 쿠도군과 호로요이는 미국이라 설날이 없기 때문이죠. 덕분에 닥터몰라는 드릴 소리가 계속해서 나는 본가에서 녹음을 감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