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에지오 콜렉션 Assassin's Creed: Ezio Collection>이라는 새로운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통해 유출됐습니다.
유비소프트에서 이미 올해에는 새로운 <어쌔신 크리드> 게임은 없다고 했고, 대신 12월에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심의를 받은 <에지오 콜렉션>은 2009-2011년에 발매된 에지오 3부작(<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을 현세대기에 맞게 리마스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새로운 게임이 없는 상황에서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 구세대기용으로 개발된 예전 게임을 리마스터할 것이라는 점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심의가 완료된 점을 감안하면 출시 시기가 멀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9-10월쯤에 출시할 것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심의에는 PS4만 적혀있지만, 멀티플랫폼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특성상 최소한 엑스박스 원용도 같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