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 이후, 가장 큰 떡밥 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 레이(데이지 리들리)의 부모님은 누구인가'였습니다. 루크의 딸이다, 카일로 렌의 동생이다, 오비완 케노비의 사생아다 등 정말 많은 이론이 오갔는데요, 곧 그 해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벌처 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데이지 리들리는 레이의 부모님에 대한 질문을 받자 "1년 뒤에 모든 게 공개될 거예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1년 뒤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이 개봉됩니다. 즉, <에피소드 8>에서 레이의 부모님이 공개된다는 것입니다 리들리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인공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가 레이의 어머니가 아니냐는 가설은 부정한 바 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봉은 2017년 12월로 잡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