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졌다시피 애플의 신형 아이폰 6s는 삼성과 TSMC에서 제조한 두 가지의 A9 프로세서를 섞어서 쓴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직후, 다양한 실험 결과 TSMC가 제조한 A9 프로세서가 전력 소모가 덜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오늘 애플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결론적으로, 이런 실험에 사용된 방법이 실제 사용시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에 탑재된 애플이 설계한 A9 프로세서는 가장 진보된 스마트폰 칩입니다. 판매용 제품에 탑재되는 모든 칩은 애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용량, 색, 모델에 관계없이 최고의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보증합니다.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계속해서 무거운 작업을 CPU에 가하는 몇몇 실험 결과는 CPU 점유율이 비정상적으로 긴 시간동안 높은 성능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시의 결과를 제대로 표현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방법은 실제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자체 실험과 고객들의 데이터를 취합해보면 다양한 부품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실제 배터리 사용시간은 2-3%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 6s는 9월 25일에 미국 등 11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10월 말까지 40여개국에서 추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아직 한국 발매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