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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바겐 대표: 이 모든 사태는 엔지니어들 탓이다

October 9, 2015 Joohyeong Lee

오늘 미국 의회에서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KudoCast 021회 참조)에 대한 마이클 호른 미국 폭스바겐 CEO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다. 이 청문회에서 호른은 이 결정은 윗선에서 결정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몇몇의 엔지니어들이 윗선의 허락없이 멋대로 꾸몄다는 것이다.

"이건 지금까지 제가 알기로는 회사 차원에서의 결정이 아닙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이걸 하기로 한 몇몇의 엔지니어의 소행입니다." 호른은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또한, 모든 2016년형 2.0리터 디젤 엔진 모델의 판매 승인 신청을 모두 철회했다고 밝혔다. 더이상 배출가스 기준에 맞지 않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그는 청문회 내내 소프트웨어로 배출규제 시험을 속이기로 한 것은 회사 차원의 결정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어떻게 해서 시험을 속였는지 묻자 자신은 모른다며 "저는 엔지니어가 아닙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폭스바겐은 이 사건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이중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Source: http://arstechnica.com/tech-policy/2015/10...
In Cars Tags KudoNews, IT, Cars,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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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911에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는 제외하고 애플 카플레이만 적용

October 9, 2015 Joohyeong Lee
신형 포르쉐 911(포르쉐 보도자료)

신형 포르쉐 911
(포르쉐 보도자료)

미국의 자동자 전문잡지 모터 트렌드에 따르면, 포르쉐가 이번에 출시한 신형 911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는 빠지고 애플 카플레이만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원하면 두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고,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파는 쏘나타도 포함)

하지만 포르쉐는 왜 카플레이만 탑재하기로 한 걸까? 모터 트렌드와 얘기한 포르쉐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이 제공하기를 요구한 정보가 너무 많다"는 것이 그 이유다. 포르쉐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연결되면 구글에 차량의 속도, 가속 페달 위치, 냉각수와 엔진오일의 온도, 엔진 회전수 등 차량 운행 상태의 세부정보를 보내기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카플레이는 차가 움직이고 있는지의 여부만 보내주면 된다고 한다.

구글이 이 조항을 모든 자동차 제조사에 강제하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업체마다 조항을 차별하는 것도 이상하니 대충은 거의 같은 조항을 내밀 것이라는 예상은 가능하다. 현재 안드로이드 오토에 가입한 제조사 중에는 포르쉐의 모기업인 폭스바겐과 아우디도 있다.

구글은 이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오토 대변인에 따르면 구글은 포르쉐의 소식통이 명시한 냉각수 온도와 가속 페달 위치 등의 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는 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고, 사용자가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대해 동의해야지만 전송이 되며, 수집한 정보는 안전 기능이나 앱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쓰인다고만 밝혔다.

Source: http://beta.motortrend.com/features/car-li...
In Cars, Tech Tags KudoNews, IT, Cars,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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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0년 이내로 전차종에 전기 파워트레인 장착

August 31, 2015 Joohyeong Lee

BMW i8. (BMW 보도자료)

BMW가 10년 이내로 전차종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고 RTT 뉴스가 보도했다. 지금은 i3나 i8같은 특수 모델에만 전기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지만, 앞으로는 이를 전차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MW가 이같이 결정한 것은 EU의 갈수록 엄격해지는 탄소 배출규제 때문이다. EU의 규제는 미국이나 중국보다 훨씬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규제는 2021년까지만 적용되는 데다가 이후에는 더 엄격한 규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BMW는 2025년까지 전차종에 최소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현재의 i3와 같이 전기 모터가 바퀴를 구동하고, 휘발유 엔진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터리 팩의 무게를 상쇄하기 위해 차체를 가볍게 만들기로 했다. 이미 i3와 i8은 차체를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arbon-fiber Reinforced Plastic, CFRP)으로 만들어 차체 중량을 극적으로 감소시킨 바 있다.

BMW는 전기 파워트레인 연구에 있어서 이미 독일 자동차 제조사 중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작년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 첫 양산차인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BMW는 2014년에만 전세계에서 17,793대의 i3를 판매했다.

In Cars Tags KudoNews, BMW, 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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